작성일자 : 2014.7.9 지난 캠핑이후로 주말마다 비가 오네요. 이제는 좀 맑은 날에 캠핑을 가서 놀고 몸으로 느껴지는 더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을 하고 싶은데 하늘이 허락을 안해줍니다. 가까운 곳의 캠핑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제 또 다른 곳을 찾아봅니다. 지난 주말에 딸 아이가 친구들과 다대포 워터파크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해마다 여름이면 백사장에 모형 에어백을 설치하고 작은 물놀이 시설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더군요. 그런데, 어른들이 놀기는 좀 그렇고 유아.초등학생들이 놀기에 적당한 거 같습니다. 친구들과 놀러 가라고 하고 우리 부부는 아름다운 가게에 그릇들 기증하고 다대포의 커피숖에서 빙수 한 그릇 먹고 살살 산책을 가봅니다. 백사장 진입하기 전에 대형 분수가 있고 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