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 다가 오는 3월입니다. 기온이 미친 듯 올랐다가 내렸다가 반복하네요. 봄에 MTB를 재미나게 타기 위해서 오래된 자전거를 대대적으로 손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안장 교체, 타이어 튜브 교체, 크랭크 허브 교체입니다. 안장교체 기존 안장도 상태가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낙차하지 않아서 헤진곳도 없고 디자인도 무난합니다. 작년에 몇 번의 라이딩을 하면서 약 50km이상 달리면 엉덩이에 압박감을 느끼게 되어서 조금이라도 통증을 줄일까하여 교체하게되었습니다. 위가 기존 안장, 아래가 새 안장인데 비싼 제품은 아니고 중고지만 모양을 봐도 이전 제품 보다 엉덩이 닿는 부분이 좀 더 쿠션이 있고 사타구니쪽 폭이 좁아서 이전 보다는 편할 거 같습니다. 바이오액티브라는 제품으로 새 안장의 레일쪽에 약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