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성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부품인 오토트랜스미션. 오래 전부터 아침에 첫 시동을 걸고 R이나 D로 변속하면 5초이상 변속이 지연되고 쿵~하는 충격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저렴하면서 기본적인 부품을 직접 교체해보기로 했습니다. 차종은 05산타페 4륜 VGT입니다. 인히비터센서, 입력센서, 출력센서 이 세가지입니다. 보통 한 번에 세가지 모두 교체를 하는데요. 저는 좀 더 정확한 효과를 알아보려고 하루에 하나씩 교체했습니다. 1일차 : 인히비터센서교체. 작업시간 약 1시간 배터리 및 베터리 베이스 탈거한 사진입니다. 에어필터 통에서 나오는 배관을 분해하니 미션오엘게이지 옆에 부채꼴로 딱~ 보이더라구요. 왼쪽에 배선연결커넥터를 분리하고...이 때 조심해야 되겠더군요. 양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