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 2016.5.30 얼마 전 부터 원투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존의 찌낚시,루어낚시와는 다른 재미를 주는 매력적인 스포츠피싱이더군요. 저렴한 기본 릴과 서프대를 사서 백사장에서 멀리 던져서 낚시하는 맛이 짜릿하더군요. 아직은 캐스팅 자세가 불완전해서 60~70미터 정도 밖에 안나가는데 제대로 배워서 익히면 100미터 이상도 날아가고 정말 잘하는 사람은 장비가 받쳐주면 200미터까지도 채비를 보내죠. 실제 낚시를 위해서는 약 70~130미터 정도 수준으로 캐스팅을 한답니다. 그런데, 다대포 백사장 모래 입자가 너무 고와서 바람이 심하게 불어 모래가 릴에 많이 들어 가버렸네요. 그냥 놔두면 릴이 상하기 때문에 꼭 청소해줘야지요. 먼저 손잡이를 분리. 상태가 심상치 않네요. 스풀을 벗겨내니 안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