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여행

부산 트래킹 코스-중앙공원에서 봉수대 올라 가는 등산로 동대신 숲또랑길

추억감광층 2023. 4. 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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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 [생활 속 여행] - 부산 트래킹 코스- 부산역에서 43번 버스를 타고 중앙공원으로 가는 길

 

부산 트래킹 코스- 부산역에서 43번 버스를 타고 중앙공원으로 가는 길

주말에 친구와 함께 가벼운 트래킹을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역에서 산복도로를 지나 중앙공원으로 가서 구봉산 전망대에 갔다가 옥샘약수터를 지나 대신공원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대신공

danherti.tistory.com

 

중앙공원에서 대신동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숲 속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공식 명칭은 동대신 숲또랑길이네요.

구봉산, 대신공원, 구덕산, 안창마을 방향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정표가 친절하게 주변의 랜드마크와 함께 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구봉산 봉수대 자리에 갔다가 옥샘약수터로 내려가서 대신공원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갔습니다.

입구에는 목재 계단으로 조금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산길은 오르기 편안하게 길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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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하늘을 가리면서 햇볕을 가려주었고 황사가 조금 있는 날이었는데 숲이 조금 막아 주는 듯했습니다.

중간에 이정표가 방향을 잘 알려주었습니다.

나무등걸이 드러난 바닥이라 한 눈을 팔면 넘어질 수도 있어서 바닥을 잘 보고 다녀야 될 듯합니다.

중간에 조그만 약수터도 있어서 더울 때 흘린 땀을 씻을 수도 있겠습니다.

봉수대까지는 약간 가파른 길인데 천천히 올라가니 금방 나왔습니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부산항입니다.

하늘이 많이 뿌옇게 덮여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북항대교, 오른쪽으로는 남항대교가 한눈에 보입니다.

봉수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왔던 길을 다시 내려와서 옥샘약수터 방향으로 가서 대신공원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습니다.

바다와 산을 끼고 도심이 자리 잡은 부산은 조금만 산을 올라가도 바다뷰의 시원한 전망을 보여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공원의 모습은 다음 글에서 담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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