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여행

부산 감천항에서 영도 깡깡이마을까지 바닷가 풍경

추억감광층 2024. 11. 23. 22:22
728x90
반응형

2024.10.13 - [생활 속 여행] - 부산 북항대교에서 하리선착장까지 영도 동쪽 바닷가 풍경

 

부산 북항대교에서 하리선착장까지 영도 동쪽 바닷가 풍경

부산의 영도는 섬이지만 남항대교, 영도대교, 부산대교, 북항대교 4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육지와 다를 바 없는 곳입니다.지난여름에 영도에서 동쪽편의 바닷가를 라이딩하면서 바다의

danherti.tistory.com

 

11월이 되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기에 더 추워지기 전에 감천항에서 영도까지 바닷가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감천항 서방파제에 가려니 문이 닫혀있어서 입구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서방파제에서 화력발전소, 고신의료원을 지나 남항대교 아래에 왔습니다.

흐린 날이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낚시하기에 좋지는 않았지만 원투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비가 와도 남항대교가 비를 피해주니 낚시하기가 좋은 곳이죠.

바람이 불어서 채비를 정렬하기가 쉽지 않은지 연신 릴을 만지고 줄이 엉키고 고생을 하시더군요.

반응형

뒤편으로는 쭉뻗은 신축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부산의 해안가라인의 조망이 점점 더 망가지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개발이 더 많이 되겠죠.

부산항쪽으로 검은 구름이 조금씩 모이고 바람도 더 많이 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남항대교 위로 올라오니 바람이 더욱 거세게 불었습니다.

탁 트인 조망은 보기가 좋더군요.

남항대교는 인도가 있어서 걸어서 다닐 수가 있어서 바다 위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하기가 좋겠습니다.

영도 쪽 남항대교 아래에도 낚시를 하시는데 여기는 예전부터 감성돔 찌낚시를 많이 하는 곳이고 이날도 찌낚시를 하시는 분이 감성돔을 낚으셨습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포인트가 있는 것이 축복인 거 같습니다.

728x90

남항대교에서 부산항쪽으로 내려오면 작은 포장되지 않은 노지에 작은 방파제가 있는데 이곳에도 낚시를 하시더라고요.

깡깡이 마을 끝에는 건너편에 자갈치회센터가 보이는 낚시포인트가 있습니다.

밤에 이곳에서 야경을 보면서 낚시를 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 번 와서 낚시를 해봐야겠네요.

좀 더 오른쪽에는 롯데백화점이 있고 영도 다리가 보입니다.

영도는 섬이라서 사방이 바다인데 동서남북의 바다가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서 한 번씩 가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북쪽은 깡깡이 마을과 작은 조선소들, 각종 선박이 있는 선착장, 호텔, 포장마차촌이 있고

동쪽은 부두에 정박한 커다란 바지선과 대형 카페, 해양박물관, 미술관, 크루즈선착장이 있고

남쪽은 중리해변 백사장과 해녀촌, 태종대 등의 관광지가 있고

서쪽은 흰여울마을, 절영산책로, 남항대교공원 등이 있습니다.

영도에 가볼 만한 곳만 다 돌아봐도 하루로는 부족할 정도입니다.

부산에서 한 번쯤 시간 내서 영도의 주요 볼거리를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