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 2014.8.2 지난 7월 30일부터 휴가기간입니다. 휴일포함하면 5일 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어디로 갈까 고민도 많이하고 최근에 맛들인 캠핑을 떠나 보려고 했지만.... 가족의 귀차니즘을 핑계로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내기로 했습니다. 첫날은 새벽에 낚시도 잠깐하고, 낮잠도 자고, 소일거리 하며 보내다가 다음 날은 뭔가 후회를 할 것 같은 휴가로 남지 않기 위해서 집안을 살짝 손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하게 된 것이.....거실 벽에 세컨 모니터와 책꽂이를 부착하는 것입니다. 랩탑 노트북이 있는 위쪽에 원래 책꽂이가 있었습니다. 사진처럼.... 이 책꽂이를 반대쪽 TV의 좌상단으로 옮기고 랩탑노트북 위에 세컨모니터를 부착하는 것이지요. 지금 책꽂이에 아무것도 없는데 원래는 온갖 잡동사니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