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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2

부산 가덕도 대항 방파제에서 삼치와 갈치 낚시하기

여름 더위가 한 풀 꺾이고 가을의 맑은 하늘로 바뀌어 가는 휴일에 친구와 함께 가까운 대항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가덕도는 이제 신공항 건설이 시작될 텐데 대항, 천성항 전체가 언젠가는 사라지고 공항이 생기게 되겠죠.대항 방파제 진입 내항 구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계시네요.구석에 조그만 자리에 겨우 1명 앉을 공간이 있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낮에는 삼치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별로 잡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등대 옆 방파제 쪽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있고 간간히 고기가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방파제 위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네요.아무래도 넓은 바다 쪽으로 던져야 고기가 잡힐 확률이 높겠죠.처음 자리 잡았던 곳은 배가 있어서 던지기도 힘들고 해서 아예 사람이 없는 대항 초입의 계단자리로 옮겼습니다..

낚시와 휴식 2024.10.19

부산 북항대교에서 하리선착장까지 영도 동쪽 바닷가 풍경

부산의 영도는 섬이지만 남항대교, 영도대교, 부산대교, 북항대교 4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육지와 다를 바 없는 곳입니다.지난여름에 영도에서 동쪽편의 바닷가를 라이딩하면서 바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먼저 북항대교 근처의 청학수변공원에서 출발하였습니다.청학수변공원은 작은 산책로와 부산항 바다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데크와 정자가 있는 소규모 공원입니다.청학수변공원부터는 공장들이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길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차도를 따라 조금 지나가면 영도구청 맞은편에서부터 카페 피아크 앞까지 약 1km가량 부둣길이 있습니다.큰 바지선들이 많이 정박해 있고 차를 대놓고 바로 낚시를 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편합니다.그만큼 자리 경쟁이 치열하기도 합니다.이 길에는 카페피아크,아르떼 뮤지움, 선박박..

생활 속 여행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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