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소품 사진을 찍을 스튜디오를 찾던 중 수영구에 스튜디오 G1에 예약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직접 만든 앞치마 디자인을 다양한 각도와 소품을 활용하여 찍은 사진이 필요한데 집에서 찍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셀프스튜디오 G1의 위치는 수영로터리 근처 골목안 주택가에 있고 일반 주택 건물 2층을 실내 인테리어를 단장하여
넓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화이트 벽지에 LED조명 2개, 삼각대, 스마트폰용 삼각대, 노트북,프린터가 있고
옆쪽에는 쇼파와 전신거울, 탁자, 소품 등의 거실같은 분위기의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입구 오른쪽은 주방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다양한 소품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연한 나무색으로 포인트가 만들어진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주방 옆창가 앞에는 냉장고,커피머신,그라인더 등 실제 사용 가능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고 실제 사용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는 다양한 소품을 보관한 수납장에 커튼이 드리워져 있고 포맥스 조명과 엔틱 의자, 카펫, 마네킹, 촬영 사다리 등 실내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소품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포맥스 조명은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서 애견가족들이 사랑스런 반려견의 모습을 예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인 촬영하는 곳에는 상부에 레일 조명이 있고 LED조명 2개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 조명의 광량이 다소 부족한 듯 한데 가까이 배치하면 바닥쪽에 어두운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소품보관 선반을 찍은 사진이 없는데 플라워, 공예품, 스케치 포스터, 풍선, 반짝이, 핸드스팀다리미,고데기, 쿠션 등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서 촬영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사진, 반려견사진, 소품사진, 친구들과 인생사진, 웨딩스냅 등 다양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셀프스튜디오를
한 번쯤 사용해보니 사진촬영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일상적인 야외나 카페에서 찍는
사진과는 다른 색다른 사진 기록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 2시간 사용이라 준비,촬영,정리 시간은 충분하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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