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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산타페 SM 4륜 브레이크 정비 2탄 가속 시 소음 방지 조치

2017/01/11 - [자동차 DIY] - 05산타페SM 4륜 브레이크 정비 1탄 및 하부 녹전환 10년이 넘은 30만km를 훌쩍 넘긴 산타페SM을 타다보니 여기저기 작은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래 전 부터 발생됐던 급가속 시 서걱서걱거리는 소음이 발생되고 있었는데 주행에는 큰 지장이 없어서 그냥 무심히 타고 다니다가 최근에 연비,브레이킹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보기로 합니다. 브레이크는 회전하는 디스크를 유압으로 패드와 마찰시켜서 멈추게 하는 장치죠.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고 악셀을 밟으면 패드가 밀려나야되는데 이게 안되면 캘리퍼 고착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캘리퍼 고착이 되면 보통 통채로 교환하는 경우가 많은 데요... 실제로는 실린더의 문제가 아니면 교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착된..

자동차 DIY 2017.01.11

루펜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수리

2017년을 여는 첫 DIY입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죠. 저희 와이프와 딸도 독감이 걸려 고생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연말에도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게되네요. 오후 내내 앉아서 TV에 나오는 영화만 보다가 밤늦은 11시 쯤에 미뤘던 작업을 했습니다. 증상은 자꾸 전원이 꺼지고 다시 켜지지 않아서 전원버튼에 세정제 같은 걸 뿌려야 켜지곤 하더라구요. 먼저 뒤쪽에 볼트를 풉니다. 6개는 구멍이 깊어서 25cm이상되는 볼트가 필요해서 미리 사놨습니다. 뒤에 보이는 볼트를 다 풀고 앞쪽을 당기면 이렇게 빠집니다. 전원 쪽에 기판이 있고 작은 볼트 2개를 풀면 빠집니다. 기판이 상당히 오몀과 부식이 많이되서 상태가 안좋네요. 오래 전 디지털피아노 수리용으로 사뒀던 접점부활제를 뿌립니다. 듬뿍 적실 정도로 뿌..

부산 이기대,해운대,송정,기장,임랑 드라이브-2편 해운대,송정,기장,임랑

2016/12/19 - [생활 속 여행] - 부산 이기대,해운대,송정,기장,임랑 드라이브-1편 이기대 이기대에서 산책하고 광안리 해변도로를 지나서 마린시티의 고층건물 앞 해안도로를 따라서 해운대로 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로 걸어 나오면 백사장입니다. 연인,가족,홀로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바다 가까이 가니 해변을 따라 사람들이 제법 많이 걸어다니고 사진도 찍고 열심히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자주 안와서 그런지 못 보던 건물도 좀 보이구요. 40년 가까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거 같은 조선비치호텔이 왠지 오래된 미국 영화의 캘리포니아 해변에 있을 법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모래밭에 뭐가 숨겨져 있는지 해리는 저렇게 모래를 파헤치려고 하네요. 누가 통닭 먹고 뼈를 숨겨놨을지도 ..

생활 속 여행 2016.12.19

부산 이기대,해운대,송정,기장,임랑 드라이브-1편 이기대

주말에 늘상 집 근처에서만 지내다가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해운대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 왔습니다. 남항대교-북항대교를 넘어서 용호동에 이기대로 우선 가봤어요. 이 코스는 부산항 앞바다를 차를 타고 구경하면서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해운대와 서구를 가장 짧은 시간에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가 됐습니다. 남항대교는 무료이고 북항대교만 통행료가 1,400원인데 충분히 그 가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북항대교를 건너면 바로 지하도로 연결되어서 광안대교와 곧장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기대는 광안대교에 가기 전에 오른쪽 LG메트로시티를 지나면 됩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가봅니다. 예전엔 공짜였는데 10분 당 300원씩 받네요.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아담해 보이는 성당도 옆으로 보이고 인도 따라서 비글이 해..

생활 속 여행 2016.12.19

하야리야부대의 변신. 부산 시민공원에서 산책

2016년 10월 1일. 부산시민공원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지난 10월 1일 자동차정비를 위해 부암동에 모 카센터에 차를 맞기고 근처에 있는 부산시민공원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살짝 비가 내린 후 흐린 날에 계속되더군요. 아직 여름의 초록빛이 시들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등하교길에 보던 하야리야부대가 이런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아직 나무들이 넓은 그림자를 만들지 못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근처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훌륭한 선물이겠더군요. 공원 내부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시설들이 있어서 눈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에 휴식을 위한 장소도 많이 마련되어 있고 조형미술품 같은 것들도 많네요. 앉아서 쉬는 동안 까치들이 주위를 맴돌면서 노는 건지 싸우는 건지 돌아다닙니다..

생활 속 여행 2016.12.14

산타페 SM05my 자동차 냉각수 및 부품 교체 4

05년식 싼타페SM 냉각수,부동액,보조탱크,써머스탯,써머스탯하우징,호스류 교체 4번째입니다. 지난 번에 라지에이터 상하 호스와 써머스탯,가스켓,써머스탯커버,리저브탱크 및 호스를 교체했습니다. 2016/12/13 - [즐거운DIY] - 산타페 SM05my 자동차 냉각수 및 부품 교체 3 이제 안쪽에 있는 프리히터호스와 히터코어호스를 교체합니다. 먼저 동그라미의 볼트와 화살표의 커넥터를 분리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양쪽 호스 클립을 풀고 제거하면 됩니다. 저는 녹 때문에 호스가 부풀어 올라서 클립을 최대한 벌려도 잘 안빠지더라구요. 가능한 부풀어 오르기 전에 교체해야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분리하고 안쪽을 보니 녹물이 많이 묻어 있네요. 그런데 자체적으로 녹슨건 아니고 스케일도 별로 없고 녹물이 묻은 정도입니..

자동차 DIY 2016.12.14

산타페 SM05my 자동차 냉각수 및 부품 교체 3

2016/12/13 - [즐거운DIY] - 산타페 SM05my 자동차 냉각수 및 부품 교체 2 산타페 SM 05 my 4륜 냉각라인 부품 교체 계속 이어집니다. 히터코어의 호스를 빼내면 하얀색의 알루미늄 입출수구가 보입니다. 냉각수 관리를 잘못해서 호스체결부위에 녹자국이 많네요. 히터코어가 막히면 뜨거워진 냉각수가 코어안에 충분히 들어가지 않아서 더운 바람이 안나오게되죠. 수도꼭지에 호스를 끼운 후 히터코어 출수구에 끼웠습니다. 딱 끼우기 좋은 사이즈더군요. 혹시나 고압으로 물을 틀면 히터코어 내부에 약한 부분에 구멍이 생길까봐 조금씩 살살 틀어주니 물이 나오네요. 입수구 한번, 출수구 한번 두 번 물을 넣으면서 녹물이나 출수량을 확인해 봤는데...생각보다 녹물이 없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입수구쪽에 투명..

자동차 DIY 2016.12.13

산타페 SM05my 자동차 냉각수 및 부품 교체 2

2016/12/12 - [즐거운DIY] - 산타페 SM05my 자동차 냉각수 및 부품 교체 1 현대자동차 부품센터에서 구매한 내역입니다. 보조탱크에 캡이 포함되어 있는데 캡을 2개나 추가해서 반품했습니다. 먼저 1주일 전에 넣어두었던 냉각수와 부동액을 드레인 코크를 열어 배출했습니다. 지난 주에 녹제거 작업을 2회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네요. 한 번 더 녹제거 약품 클리닝을 하고 나서 교체하기 위해 오늘은 재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쿨러를 제거하기 위해 앞 쪽의 플라스틱 나사 6개를 풀어내었습니다. 사진의 파란색 부분 4개에 볼트를 풀고 운전석쪽의 공기 호수를 분리합니다. 왼쪽에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 얇은 진공 호스 및 전기커넥터가 있어서 제거를 합니다. 왼쪽 호스 부분 확대 사진입니다. 1,..

자동차 DIY 2016.12.13

산타페 SM05my 자동차 냉각수 및 부품 교체 1

겨울이 다가 오니 냉각수와 부동액을 관리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몇 주 전 부터 히터가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카센터에 가서 히터코어를 에어로 불었는데 카센터에서만 조금 따뜻한 바람이 나오더니 5분 정도 몰고 나오니 여전히 안나오더라구요. 카센터에 얘기하니 가격이 저렴한 거부터 하나씩 확인해야되서 어쩔 수 없고 추가로 플러싱하고 부동액 교체해보고 안되면 히터코어 뜯어서 교체해야된다고 하네요. 히터코어 에어로 한 번 부는데 5만원줬고 플러싱 및 부동액 10만원, 히터코어교체는 35~40만원이란 말에 그냥 내가 하자고 결심합니다. 이렇게 원인을 확인해보지도 않고 순서대로 해보자는 카센터에는 원인이 불분명한 정비를 맞기면 안되겠죠. 인터넷 검색해서 녹제거제, 녹방지제, 부동액을 구매해서 휴일에 지하주차장에서..

자동차 DIY 2016.12.12

가을 거제도 낚시여행. 전국생활체육 바다낚시대회 참가

지난 일요일 지세포에 바다낚시대회 다녀왔습니다. 실시간바다상황에도 올렸는데요....친구와 거의 1년 만의 찌낚시 동행이라 이렇게 남겨 봅니다. 시작은 부낚에서 부터에요.... 약 3주 전 부낚을 보다가 우연히 바다낚시대회 안내글을 보게 됩니다. 요런 내용이었지요. 가까운 지세포에서 낚시대회하네? 여긴 친구 자주 가는 곳인데... 친구한테 전화를 겁니다. "지세포에 낚시대회 한다네? " ......"거긴 내 자주 가는 곳인데? 언제?" "6일이니 2주 후다."......"접수 끝나거 아이가?" "내일 전화해보고 알려줄께~" 다음 날 전화하니 접수 중이고 원줄과 바늘 기념품도 준다네요. 어차피 등수에 들기는 어려울 거고 참가비 본전은 뽑겠네요. 친구에게 전화하니 바로 신청하고 입금합니다. 입금하고 생각해보니..

낚시와 휴식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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