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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7

주말 가덕도 천성항, 대항에서 친구 접대? 낚시

얼마 전 친구가 연락이 와서 낚시 갈 때 따라 가고 싶다고 하네요. 친구의 유치원 다니는 딸이 낚시가서 고기를 잡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몇 개월 전에 한 번 데리고 갔었는데 그 때는 한마리도 못 잡았거든요. 낚시가 목적이 아니라서 가덕도 대항 선착장에서 낚시대 담그기만 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도 없었구요. 꼬마숙녀가 " 낚시 하는 삼촌 지난 번에 한 마리도 못 잡았지?" 라고 했다네요. 이번에 꼭 잡아서 보여주고 싶어서 친구랑 22일 토욜에 가기로 하고 저는 미리 자리를 물색해서 가덕도 천성항으로 정했습니다. 기준은 안전>접근성>조과>거리 순입니다. 안전 ... 방파제, 갯바위 제외하니 발판 편한 내항이나 백사장 밖에 없고 접근성 .... 부산 및 진해의 차를 대고 가까운 거리 조과 ... 목적..

낚시와 휴식 2016.10.24

시마노 액티브캐스트1100 릴세척 DIY

작성일자 : 2016.5.30 얼마 전 부터 원투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존의 찌낚시,루어낚시와는 다른 재미를 주는 매력적인 스포츠피싱이더군요. 저렴한 기본 릴과 서프대를 사서 백사장에서 멀리 던져서 낚시하는 맛이 짜릿하더군요. 아직은 캐스팅 자세가 불완전해서 60~70미터 정도 밖에 안나가는데 제대로 배워서 익히면 100미터 이상도 날아가고 정말 잘하는 사람은 장비가 받쳐주면 200미터까지도 채비를 보내죠. 실제 낚시를 위해서는 약 70~130미터 정도 수준으로 캐스팅을 한답니다. 그런데, 다대포 백사장 모래 입자가 너무 고와서 바람이 심하게 불어 모래가 릴에 많이 들어 가버렸네요. 그냥 놔두면 릴이 상하기 때문에 꼭 청소해줘야지요. 먼저 손잡이를 분리. 상태가 심상치 않네요. 스풀을 벗겨내니 안쪽에..

낚시 DIY 2016.07.19

갯바위낚시. 부산 영도 태종대 근처 갯바위

올 해는 공사가 다망해서 낚시를 갈 시간도 여유도 없어서 지난 토욜에야 친구랑 시간 맞춰서 낚시를 하러 갔네요. 출발은 영도 해양대학교 옆에 하리선착장. 아침 해를 바라보며 배를 탈 때 살짝 흥분과 긴장이 되더군요. 늘 도보만 다니다 첫 갯바위 출조를 하는 마음이 설레입니다. 멀어지는 선착장의 모습이 점점 작아지는 것과 반비례해서 낚시에 대한 기대가 커집니다. 배가 지나가면서 보이는 노란 뗏마는 해상낚시터입니다. 화장실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낚시하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몇 명 낚시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잘 잡히는지는 모르겠네요. 우리를 내려 준 곳은 일명 노랑바위라고 하나보더라구요. 벵에 얼굴 보려고 갔지만 조류도 약하고 전혀 입질이 없네요. 잡어조차 구경하기도 힘들더군요. 제 ..

낚시와 휴식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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